마이크로닷 논란, 다음은 비아이?

마이크로닷의 부모사기사건 파문이 그의 활동중단선언으로 마무리돼가는 모양새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이슈로 그 불통이 튀었습니다. 논란의 주인공은 바로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입니다. 

비아이는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요. 데뷔 직전 아버지 의 기업정보 허위 공시·횡령혐의로 구속돼 논란이 된바 있었습니다. 당시 논란은 해당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일체의 반박도 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사그러들었었는데요. 이번에 마이크로닷 사건이 터지면서 재조명을 받고 있는것입니다. 

그룹 아이콘의 리더인 비아이의 아버지 김 씨는 전 승화폴리텍 대표로 지난 2014년 공범 1명과 지분 보유정보를 허위 공시해 투자금 181억 원을 모았고, 회사자금 23억9000만 원을 나눠 쓴 혐의를 받았습니다.

관련글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마이크로닷 소속사는 YG를 본받아야 한다. 비아이관련 이슈도 한때 인터넷에서 난리났었는데 넘어갔다. 이런게 소속사의 파워다. 디스패치도 안움직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