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가수 허각의 반가운 복귀소식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투병했던 가수 허각이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허각은 작년 12월, 갑작스럽게 암투병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었습니다.

그는 앞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너무 막 살았던것 같다. 술을 일주일에 8번정도 마신것 같다. 술과 담배를 끊고 나니 몸이 정말 좋아졌다. 그런데 (인생의) 재미가 좀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암투병중에 있던 허각이 복귀소식을 전하자 각종 쇼셜미디어와 인터넷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건강이 가장 중요해요", "암재발없이 건강하게 살면서 좋은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허각의 컴백을 응원했습니다. 

감미로운 발라드로 대중적 사랑을 받아왔던 허각은 오는 28일 신곡 '흔한 이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