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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서장훈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한 이유 지난 26일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 가수 옥주현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주현이 쿠킹스튜디오를 찾아가 자신과 오랫동안 인연을 쌓아온 김문정 음악감독을 위한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이 방영됐습니다. 이날 옥주현은 김문정 감독을 위해 준비한 메뉴는 전복 리조토와 어란 파스타였습니다. 김문정 감독이 시식을 하는동안 옥주현은 자신이 만든음식에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음식이 자신의 체질과 맞지않는다는것이 이유였습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가수 나르샤는 “저렇게 같이 먹지 않으면 먹는 사람이 너무 불편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을 자아냈습니다. 또 옥주현이 요리를 한뒤 보통 설거지는 바로 하지않고 다음달 아침에 한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설거..
홍진영, 김종국과 진짜 사귀나? 가수 김종국과 홍진영은 진짜 사귀는 사이일까? 둘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찰떡궁합을 자랑해왔었는데요. 26일 전파를 탄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한 시민의 질문으로 이 둘의 관계가 다시금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방송에서 홍진영과 그의 언니 홍선영은 저녁메뉴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기 한 마트를 방문했습니다. 두자매가 시식코너를 전전하던중 슬며시 한 마트 직원이 홍진영 곁으로 다가와 "혹시 김종국씨와 사귀냐"고 물었고, 홍진영은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하여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점원은 "정말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보챘고, 듣던 홍진영은 "먹던 떡에 체할 것 같다"고 말하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날 점원의 질문은 많은 시청자들이 바람을 대변하는 것이였다..
암투병 가수 허각의 반가운 복귀소식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투병했던 가수 허각이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허각은 작년 12월, 갑작스럽게 암투병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었습니다. 그는 앞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너무 막 살았던것 같다. 술을 일주일에 8번정도 마신것 같다. 술과 담배를 끊고 나니 몸이 정말 좋아졌다. 그런데 (인생의) 재미가 좀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암투병중에 있던 허각이 복귀소식을 전하자 각종 쇼셜미디어와 인터넷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건강이 가장 중요해요", "암재발없이 건강하게 살면서 좋은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허각의 컴백을 응원했습니다. 감미로운 발라드로 대중적 사랑을 받아왔던 허각은 오는 28일 신곡 '흔한 이별'을 발표..
도끼, 母 사기논란 발빠른 해명 래퍼 도끼가 자신의 어머니와 관련된 주장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26일 도끼 어머니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의 가족은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IMF 외환위기 이후 부산 해운대 인근에서 대형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김씨에게 1000만원을 빌려줬는데 돈을 빌려 간 후 지금까지 얼굴 한 번 본 적 없고 연락이 닿지 않은 채 잠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기사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한때 검색어 '도끼'가 포털검색 상위에 랭크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도끼가 해당주장과 관련해 해명을 했습니다. 대응이 상당히 빨라 반박관련기사가 논란기사들을 빠르게 덮어버려 도끼관련 루머를 미리 접하지 못했던 이들은 반박기사를 통해 논란을 접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날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 생방송을 통해 직접 입..
학력위조 신정아, 재외동포 교육 왠말인가 학력위조, 불륜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신정아 전 큐레이터 겸 전 동국대 조교수의 최근 근황이 전했습니다. 신정아 씨의 근황이 전해진곳은 미국 아틀란타 교포들을 교육하는 현장이었다고 합니다. 학력위조로 실형을 산 신 씨가 교포대상 교육을 진행했다는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신정아 씨가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총괄본부장(이사) 자격으로 미국 아틀란타 한국학교와 한국교육원 등을 방문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지난 20일 미주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은 2001년 설립돼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을 담당해온 민간재단입니다. 하지만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기때문에 국정감사 대상이기도 합니다. 교육부는 재단의 예선편성에서부터 집행단계에 이르기까지 국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
마이크로닷 논란, 다음은 비아이? 마이크로닷의 부모사기사건 파문이 그의 활동중단선언으로 마무리돼가는 모양새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이슈로 그 불통이 튀었습니다. 논란의 주인공은 바로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입니다. 비아이는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요. 데뷔 직전 아버지 의 기업정보 허위 공시·횡령혐의로 구속돼 논란이 된바 있었습니다. 당시 논란은 해당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일체의 반박도 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사그러들었었는데요. 이번에 마이크로닷 사건이 터지면서 재조명을 받고 있는것입니다. 그룹 아이콘의 리더인 비아이의 아버지 김 씨는 전 승화폴리텍 대표로 지난 2014년 공범 1명과 지분 보유정보를 허위 공시해 투자금 181억 원을 모았고, 회사자금 23억9000만 원을 나눠 쓴 혐의를 받았습니다..
'원더골' 활약, 손흥민이 사과한 이유? 손흥민 선수의 50m 폭풍드리블후 성공시킨 원더골에 대한 관심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시즌1호골을 멋지게 성공시킨 손흥민 선수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기뻐하는 대신 오히려 팬들에게 사과를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 선수가 한 사과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다름아닌 그동안 팬들에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것에 대한 사과였다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는 "오랜 기간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드리지 못해 팬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13승 4무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EPL 최강팀, 첼시를 상대로 멋진골을 성공시킨것도 대단한데 흥분하지 않고 진중한 태도를 보여준 손흥민 선수인성도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준것 같습니다. 전에 손흥민 선수 아버님 인터뷰하시는 ..
우리는 왜 조두순의 얼굴을 보기 원하는가? 8살 여아에게 끔찍한 성범죄를 저질러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던 조두순. 그의 출소가 2년 앞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이 시점에 한 여론조사업체가 조두순의 신상 공개여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또 다른 추가 범죄 가능성을 막기 위해 공개해야 한다'는 찬성 여론은 91.6%에 달했다고 합니다. 최근 PC방 살인사건 김성수의 얼굴이 성난여론의 요구에 의해 공개되면서 앞으로 흉악범에 대한 신상공개는 계속해야만 한다는 여론이 확대된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왜 대다수 국민들은 조두순의 신상공개를 원하는 것일까요? 2차범죄를 예방한다는 목적도 있겠지만 조두순의 어린 8살 여아를 대상으로 저지른 범죄에 대한 분노가 아직 사그러들지 않아서이기도 할것입니다. 자신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와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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