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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정준 6600만원 채무, 월세 3000만원 미납 이유 등

월세 미납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정준이 이번에는 6600만원 채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31일 한 언론매체가 정준에게 돈을 빌려주고 못받고 있다는 고소인 A씨로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조서, 차용증, 정준과의 SNS대화 내용등을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준은 지난 2016년 의류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A씨 등으로부터 총 7800만원을 빌렸으며 이중 1200만원만 갚은 상태라고 했습니다. 


피해자 A씨는 여러차례 걸쳐 정준에게 원금과 이자를 갚아줄것을 독촉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현재는 나몰라라 식의 무책임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정준이 유명 배우인만큼 사건이 빠른시일내에 원만하게 해결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30일 배우 정준은 월세 3000만원을 미납해 건물주인으로부터 소송을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는데요. 해당 보도직후 정준이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잘못된 보도"라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준은 해당글에서 현재 아무일 없이 그 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면서 자신이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다 납부한 상황이라고 해명한바 있습니다. 


배우 정준은 MBC 청소년드라마 '사춘기'로 데뷔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드라마 사춘기 시절 정준을 추억하는 팬들은 월세 및 체무 미납 등의 논란에 휩싸인 과거스타의 몰락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