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박수진 닮은꼴 아내 미모 공개돼...이혼이력도 화제

배우 정겨운 아내의 미모가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정겨운의 아내의 사진이 최초로 공개되었는데요. 배우 박수진과 닮은 외모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특별MC로 출연한 정겨운은 10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최초공개했습니다. 정겨운은 이날 "첫눈에 반했다. 처음 만나고 다음 날 바로 고백을 했다. 프러포즈를 두 번 했다"고 했습니다.

정겨운은 "아내와 24시간 붙어있는다. 방송출연중인 지금도 불안하다. 전화를 해봐야할 것 같다"는 말로 아내와의 결혼생활이 여전히 달달함을 인증했습니다. 

정겨운은 아내는 피아노전공 음대생으로 재학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둘은 1년 열애 끝에 작년 9월 가족들만 초대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반응이 좋은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이유는 정겨운의 이혼이력때문이었는데요. 정겨운은 지난 2014년 한 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했지만 2년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정겨운은 이혼후 이혼소송을 진행하는 등 보는 팬들의 마음을 안타탑게했던 이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