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자진탈당하라!

요즘 이재명 경기지사 관련 이슈가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혜경궁 김씨 티위터 실계정주 논란, 친형강제입원 논란 등 각종논란에 휩싸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거취문제와 관련 이 지사가 소속된 더불어민주당내에서도 강경한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경기지사 관련 이슈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여왔는데요. 당내 이철 의원등은 이 지사가 현재시점에서 스스로 사퇴해야한다고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같이 갑작스럽게 당내여론이 변화한데에는 이재명 지사가 최근 문재인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언급하면서부터였습니다.

이같이 갑작스럽게 당내여론이 변한이유는 최근 이재명 지사의 발언때문입니다. 이 지사는 지난 24일 최근 이슈가 된 각종의혹과 관련된 검찰조사를 13시간동안이나 받았습니다. 그는 조사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계정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문중용씨 관련 의혹을 먼저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과 관련해 한 정치평론가는 이재명 지사가 자신의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문재인대통령에게 마지막 카드를 던진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해당발언은 쉽게말해 이지가 문대통령을 협박한것이라면서 대통령도 자신도 죄인인데 이 정도 사안으로 자신을 몰아붙일수 있는가? 이쯤에서 화해하자는 취지인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결국 이재명 죽이기가 성공할것인지 아니면 이재명 지사가 내민 마지막카드가 먹혀들어 문제가 종결될지 큰 관심이 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