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조 심근경색, 양택조 간이식, 양택조 사위 장현성 등

배우 양택조가 심근경색을 경험을 고백해 관심을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택조는 24일 방송된 KBS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나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양택조는 자신이 나이가 올해로 81살이 됐다면서 앞으로 40년을 더 살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양택조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에는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양택조는 최근 갑작스레 심근경색이 왔었다면서 운전중에 왔다면 큰일이 날뻔했다고 우려했습니다. 다행히 아무런 사고없이 자택에 잘 도착했지만 당시의 고통을 회상하며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미 운전대를 놓았다는 그는 "아침에 택시를 탔는데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며 "나는 아직 반납하진 않았지만 반납할 예정이다. 이미 운전을 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이유로 양택조는 운전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양택조는 아침에 택시를 탔는데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다면서 아직 운전면허증을 반납하지는 않았지만 곧 반납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양택조는 마지막으로 제대로 볼 능력이 없으면 운전하지 마라고 말해 고령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습니다.

양택조 간이식, 양택조 사위 장현성

양택조는 2005년경 간경화로 쓰러져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었는데요. 양택조의 장남의 간을 이식받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건강을 회복하게 됐습니다. 양택조의 장남은 모 방송국 카메라감독으로 근무중에 있다고 합니다. 양택조는 이후 술, 담배를 모두 끊고 몸관리에 힘쓰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장남이 간을 이식해 주긴했지만 처음에는 양택조의 셋째딸 양희정과 결혼한 사위가 자신의 간을 이식해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 사위는 다름아닌 배우 장현성이라고 합니다.  

양택조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셋째딸과 사위 장현성의 결혼을 허락했던 배경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었습니다.

장현성 양희정 커플은 서울예대 동문으로 함께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양택조는 이들이 사귄다는 소식을 접하고 남몰래 장현성에 대한 평판을 알아보았다고 합니다. 알아본 결과 장현성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았다고 합니다. 양택조는 괜찮은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어 흔쾌히 결혼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