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공식입장, 수지 JYP 계약종료, 새 소속사는 어디? 슈퍼스타K 탈락 등

'수지 공식입장'이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가수 출신 배우 수지가 이번 달을 끝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는 소식이 알져졌고 이에 대한 소속사측의 공식입장이 발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것입니다. 

수지와 JYP엔터테인먼트의 인연은 9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슈퍼스타K1 광주지역 예선에 참가했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더망에 잡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유명합니다. 길지 않은 연습생 생활끝에 자신이 주축이 된 걸그룹 미쓰에이로 가수데뷔, 이어 각종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일약 최고의 여성스타로 올라섰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월 26일 수지와의 결별소식에 대해 계약종료 앞두고 몇달간 심도있게 논의를 했지만 양측 합의하에 재계약은 하지 않는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면서 오는 3월 31일을 끝으로 수지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이래로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왔다고 수지에 대해 평가하면서 공식적인 인연은 끝이 나지만 수지가 앞으로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지의 다음 소속사를 궁금해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는데요. 수지의 다음 소속사가 어디가 될지 3월말에 접어든 현재까지 결정되지 않았는데요. 가장 유력한 후보 소속사로 매니지먼트 숲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매니지먼트 숲측은 같은날 수지와의 전속계약을 놓고 심도있게 논의중이며 세부적인 계약사항들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들을 전문으로 관리하는 소속사로 전도연, 공유, 공효진, 이천희, 서현진, 김재욱 등 유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습니다. 수지가 가수로 데뷔를 했지만 미쓰에이 해체이후 연기를 전업하고 있기때문에 수지측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매니지먼트 숲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1년에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KBS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하며 배우로써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2년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스크린에도 데뷔해 대중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기 시작했습니다. 수지는 미쓰에이 해체이후 연기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자신이 출연한 영화 '백두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