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강다니엘 법적대응, 강다니엘 승리, 버닝썬, 소속사 분쟁, 갈등 이유 등

'강다니엘 숙소이탈'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라있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와의 분쟁에 앞서 숙소를 먼저 이탈했던 정황이 한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3월 26일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이 올해 초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기 전 이미 숙소에서 개인짐을 빼고 이탈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해당 언론사는 강다니엘이 개인 연락처도 바꿨으며 자신의 법률대리인을 통해서만 소속사와 대화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워너원 멤버들과도 연락이 끊긴지 오래라고 합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는 같은날 자신들의 법무법인을 통해 강다니엘이 변호사를 통해 '계약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이 담긴 해지통지서를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제공하는 표준전속계약서 서식을 사용한 정상적인 계약이었으며 계약금 지급 등 계약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강다니엘측이 전속계약 기간이 시작되기도 전에 대리인을 통해 계약이 불합리하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왔다면서 구체적인 언급도 없이 계약변경만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소속사의 주장에 대해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측은 LM엔터테인먼트와 2019년 2월 2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전속계약을 1년 전에 체결했는데 소속사 전속계약 효력 발생 이전인 2019년 1월 28일 콘텐츠 제작, 매니지먼트용역 등 모든 권리를 제3자에게 넘기는 내용의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다니엘측은 해당계약이 LM엔터테인먼트의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 핵심 권리들을 모두 제3자에게 독점적으로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소속사가 강다니엘에게 지급한 전속계약금의 수십 배에 달하는 계약금을 제3자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측 모두가 분쟁의 원인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대립이 계속이어진다면 둘 사이에 합의점을 찾는일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무쪼록 분쟁이 극적으로 합의에 도달해 인기스타 강다니엘의 활발한 활동을 빠른시일내에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강다니엘 승리


강다니엘 숙소이탈이 화제가 되면서 강다니엘과 관련된 연관검색어들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서도 '강다니엘 승리' 연관검색어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명 버닝썬 사태로 몰락한 승리와 강다니엘이 연관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해당검색어가 각종 포털사이트에 등록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루머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다니엘 배후에 40대 홍콩 여성재력가가 있는데 이 여성이 클럽 버닝썬의 최대 투자자인 대만 여성 재력가와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의혹이었습니다.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강다니엘과 소속사 사이의 분쟁에 승리가 연관돼 있냐는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선 변호사는 이어 강다니엘이 승리를 만나거나 버닝썬 클럽에 간적도 없다면서 현재 루머 내용들을 모두 확인하과 있으며 추후 정리되는 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