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울화병, 문희옥 나이, 문희옥 남편 김홍선 직업 등

문희옥 울화병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트로트가수 문희옥은 후배가수를 사기협박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법적논쟁을 해왔는데요. 

지난 5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등검찰청이 지난달 18일 신인 여가수 A씨와 A씨의 아버지가 제기한 문희옥 사기협박 혐의에 대한 항고를 기각한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당시 소속사 대표 김모씨를 추행혐의로 문희옥을 사기협박혐의로 각각 고소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해당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자 이에 불복해 지난해 11월 항고했습니다. 

A씨의 전 소속사 LUCE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문희옥의 사기협박 주장은 애초 말도 안되는것이었다면서 제자처럼 아끼고 돌봤던 후배한테 발등을 찍힌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뒤늦게나마 억울함이 풀려 다행이지만 문희옥이 여전히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희옥도 최종 무혐의 판정을 받은 직후 측근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얼굴이 알려진 댓가로 모든 것을 잃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문희옥은 현재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울화병, 우울증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울화병은 억울한 일이나 한스러운 일을 당했을때 화를 삭이지 못해 생기는 병로 주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듯한 증상과 함께 불안감, 절망감, 우울감 등의 감정이 따라온다고 합니다. 

문희옥가 함께 기소됐던 전 소속사 대표 김씨도 A씨에 대한 사기협박 부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성추행 부분에 대해서는 불구속기소돼 일부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김씨의 추행으로인해 계약 유지에 필요한 신뢰관계가 깨진점 등을 들어 2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합니다. 

문희옥 나이, 학력, 프로필

문희옥은 1969년생으로 올해로 51세입니다.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이 고향입니다. 문희옥의 최종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졸업니다. 대표곡으로는 '천방지축' , '삼수갑산 비둘기', '빈손' , '사랑의 거리' , '강남 멋쟁이', '성은 김이요' , '순정' , '해변의 첫사랑', '정 때문에' , '미스터 박' , '사랑이 남아 있을 때', '반달손톱' , '이봐요' , '낭랑 18세' 등이 있습니다. 

문희옥 남편 김홍선

남편 김홍선과의 사이에서 아들 김동건군을 두고 있습니다. 문희옥의 남편의 직업은 회사원이며 둘은 1995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