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국내독자기술로 개발중인 한국형 발사체(KSLV-2) 누리호 엔진의 시험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이날 오후 4시 발산된 이후 고도 185km를 통과해 최대 고도 구간에 도달한 뒤 낙하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엔진연소시간 목표였던 140초를 넘기고 엔진이 정지된것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확인했다며 이날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알렸습니다.
엔진 시험발사체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이는 75t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의 2단부와 유사하다고 합니다.
시험발사체는 당초 지난달 25일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추진제 가압계통에서 압력 감소 현상이 확인돼 일정이 연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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