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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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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동메달'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가 월드컵 7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대회에서 금메달을 처음에 목에 걸었던 윤성빈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소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요. 하지만 제대로된 지원없이 세계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는 윤성빈 선수가 대견해 보이기만 합니다. 


윤성빈 선수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8-19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IBSF) 주최 스켈레톤 월드컵 7차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7초44의 기록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34·1분47초19) 선수가 금메달을,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35·1분47초33)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습니다. 


윤성빈 선수는 이날 동메달로 세계랭킹점수 200점을 얻어 총 1245점을 기록했지만 이날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의 트레티야코프가 총 1269점을 기록하면서 아쉽게 세계랭킹 1위의 자리를 내줘야 했습니다. 


트레티야코프 선수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도핑검사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반납했던 흑역사가 있습니다. 트레이타코프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면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습니다. 


윤성빈 선수는 스켈레톤 월드컵 3차, 5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지난 6차대회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었습니다. 


스켈레톤 월드컵 8차대회는 오는 23일 캐나다 캘커리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요. 윤성빈 선수의 금메달 획득과 랭킹 1위 복귀를 기원해 보겠습니다.


 

윤성빈 장예원


윤성빈 선수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일략 올림픽스타로 국민적 관심을 받은바 있는데요. 당시 윤성빈 선수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데이트를 하는듯한 사진과 증언들이 쏟아지면서 둘의 열애설이 불거졌었습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열애설이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일단락됐습니다. 이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교제사실을 의심하는 네티즌들이 많았지만 상당기간 시간이 지났음에도 해당사실을 입증할만한 증거정황들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