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딸 공개, 최수종 하희라 폭행루머, 최수종 하희라 아들, 나이 등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자녀들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배우 최수종이 스페셜 MC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은 자신의 아들과 딸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최수종에 따르면 아들은 올해로 21살, 딸은 20살이라고 됐다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속의 아들과 딸의 모습은 각각 최수종과 하희라를 그대로 빼어닮아 보는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아들과 딸의 사진을 본 미우새 MC 서장훈은  '리틀 최수종', '리틀 하희라'라고 말하며 감탄했습니다. 딸의 사진을 본 미우새 출연 어머니들도 엄마 하희라를 똑같이 닮았다며 놀라워했습니다.

 

MC신동엽도 엄마와 똑닮았는데 하희라가 전통적인 미인상이라면 딸은 현대적인 미인상이라고 칭찬했습니다.

특히, 자녀들이지만 호칭을 쓰고 높임말을 써가며 자식들을 대한다는 최수종의 자녀교육법이 눈길을 끌었습니다.최수종은 자녀들이 말을 배우기 시작했을땝터 높임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최수종이 자녀들에게 예의와 공경을 가르쳐주기 위해 이같은 교육법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수종은 하희라와 결혼 26년차가 됐지만 아내에게 애정을 매일같이 한다고 해 여전한 애처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수종은 또 항간에 도는 자신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평소 하희라에게 이벤트를 자주해주는 남편으로 소문난 최수종은 자신이 하희라를 폭행하고 미안해서 이벤트를 해주는것이라는 악성루머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최수종은 아이들이 자라니까 루머에 대해 걱정을 안할수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영화 ‘너에게로 또 다시’, ‘별이 빛나는 밤에,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등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 함께 출연해 연기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 1993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