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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이매리 카타르응원 이유? 이매리 한국실망 이유? 폭로

배우 출신 이매리가 아시안컵 카타르와의 8강전에서 자신의 조국인 대한민국인 아닌 카타르를 응원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리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매리는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니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경기를 직관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경기도중 이매리가 카타르 국기모양의 옷을 입고 카타르 국기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이 방송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고도 했습니다.

 

이매리는 27일 한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자신이 카타르를 응원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매리는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상처를 받았던 자신에게 기회와 활력을 준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매리는 2014년 카타르 월드컵 성공개최 콘서트의 진행을 맡은바 있으며 카타르 월드컵 민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매리는 드라마 ‘신기생뎐’촬영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고백했습니다. 이매리는 자신이 맡았던 배역소화를 위해 오고무, 무용 등을 배웠고 과정중 발생한 부상치료를 위해 수백만원을 사비로 지불했다고 합니다. 신기생뎐’ 제작진은 보험을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금전적 책임을 회피했으며 해당사실을 폭로하지 말라고 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매리는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는 안 좋은 일만 있었는데 나를 믿고 일을 맡겨준 카타르에 고마웠다. 한국에서는 아무도 내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았는데 카타르 사람들은 내 마음을 이해해주고 지지해주고 격려해줬다”면서 “아시안컵에서도 카타르 홍보와 응원을 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까지 온 것도 내가 좋아서, 카타르를 응원하고 싶어서였다”고 고백했다.

 

 

이매리는 또다른 인터뷰에서 한국에서는 아무도 내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았는데 카타르 사람들은 내 마음을 이해해주고 지지해주고 격려해줬다면서 자신이 좋아 카타를 응원하기 이해 아랍에미리트까지 왔다고 했습니다.

 

이매리는 카타르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고 있다면서 이후 열릴 아시안컵 준결승 경기에도 응원하러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매리는 카타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습니다.

 

이매리는 한국에서도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에 앞서 ‘신기생뎐’드라마 촬영당시 받았던 처우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먼저 받고 싶다고 했지만 해당 제작진은 최근까지도 협박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