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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정준호 동생 공개, 형제 맞나? 놀란 사연, 정준호 뷔페사업

'정준호 동생 공개'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정준호의 친동생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인데요. 



지난 3일 방송한 tvN '문제적 보스' 정준호가 부산을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정준호는 부산에 도착해 한 지인을 만났고 둘은 업무 관련된 대화를 계속해서 주고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정준호가 갑작스레 상대에게 "엄마에게 전화드렸냐"라고 물었고 상대는 통화했다. 어깨가 좋아지셨다더라고 답했습니다. 알고 봤더니 상대는 다름 아닌 정준호의 막냇동생 정선호 씨였다고 합니다. 정준호와 정선호 씨는 6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둘은 외식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청자들이 둘사이를 쉽게 인지하지 못했던 이유는 사뭇 다른 둘의 외모 때문이었습니다. 친형제임에도 불구하고 닮은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정준호는 어린 시절 기억을 회상하며 동생 정선호와 함께 있으면 동생한테 어디서 주워 왔다고 사람들이 놀렸다고 했습니다.  

정준호는 이날 자신과 외식사업을 시작하면서 본인의 뜻과 상관없이 10년전부터 부산에 내려와 살게 됐다며 미안함을 표했는데요. 동생 정선호 씨도 처음 부산에 왔을 때에는 형을 많이 원망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사업 시작단계라 모든 게 다 미흡했던 시절인데 혼자 부산에 내려와 외롭게 사업을 시작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