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언급, 윤종신 차태현 하차 언급, 배슬기 내기 볼링 등

'윤종신 언급'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 윤종신이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내기 골프 논란으로 자진 하차한 차태현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발언이 방송 뒤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인데요. 

3월 27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소녀' 특집으로 이수영, 김상혁, 배슬기, 채연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이날 같이 출연한 채연과 배슬기는 같은 볼링 동호회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배슬기가 가끔 팀전으로 천원 내기 볼링을 치는데 이상하게 열의가 생긴다고 발언했습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MC 윤종신이 라디오스타에서 내기는 금기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종신이 내기 골프로 하차한 차태현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라 방송 이후에도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태현 자진사태해 MC 1명이 공석인 상태의 라디오스타는 당분간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3인 MC체재를 유지하며 추후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