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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낸시랭 이혼소송, 왕진진 지명수배, 낸시랭 성형전후

낸시랭 이혼소송, 왕진진 지명수배, 낸시랭 성형전후


'낸시랭 이혼소송'이 각종 포털 실시간 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팝아티스트이자 방송인인 낸시랭의 근황이 전해져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인데요. 낸시랭은 현재 남편 왕진진을 상대로 혼인취소소송과 이혼소송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4월 9일 낸시랭의 법률대리인 역할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현재의 손수호, 정도훈 변호사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히면서 여론에 알려졌습니다.  

변호인단은 지난 2018년 9월경 왕진진에 대한 형사고소를 시작하고 왕진진의 범죄 혐의들이 확정되길 기다려왔다고 합니다. 낸시랭은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특수폭행, 상해, 특수협박, 강요 등 12개의 혐의로 왕진진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진진이 낸시랭에 대해 저지른 범죄들로 기소될 경우 이혼 소송이 쉬워 지기 때문에 그동안 이혼 소송을 진행하지 않고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왕진진이 잠적하면서 낸시랭 측은 더 이상 기다리는 것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혼인취소소송과 이혼소송을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두 개의 소송을 한꺼번에 진행하는 이유는 혼인취소소송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것이라고 합니다. 최소 이혼 판결이라도 받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왕진진은 검찰로부터 지명수배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지난 2월 왕진진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구속 전 피의지 영장실질검사 등에 출석하지 않는 등 한 달여 동안 연락이 닿지 않자 검찰은 사실상 왕진진이 참 적했다고 판단하고 A급 지명수배를 내린 상태입니다.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은 2018년 9월 파경을 맞았습니다. 낸시랭은 왕진진이 다툼 중 폭력을 행사에 감금, 살해 협박까지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낸시랭 성형전후 

'낸시랭 이혼소송'이 화제가 되면서 낸시랭과 관련된 연관검색어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낸시랭 성형 전후'가 눈길을 끄는데요. 낸시랭의 과거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지금의 모습과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낸시랭의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성형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적이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낸시랭은 성형사실을 부인했으며 필러, 리프팅 등의 시술관리 정도만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낸시랭은 실제로 자기관리를 잘하는 방송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 2015년에는 보디빌딩 대회에서 출전해 1위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