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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악플테러, "눈뜨고 축구해라" 작은눈 비하 손흥민 선수가 아스날팬들로부터 악플테러를 당했습니다. 해당 악플중에는 인종차별성 발언들도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 출전해 패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78분간 활발한 활약을 펼쳤지만 2대4 팀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팀패배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 했던 손흥민은 경기직후 아스날 팬들의 SNS 악플테러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아스날팬들은 이날 손흥민이 패널티킥을 유도하기 위해 오버액션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반 33분 손흥미은 아스날 진영 패널티 박스 안쪽 깊은곳까지 드리블한뒤 페이크동작으로 수비수들 속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롭 홀딩의 슬라이딩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이 ..
호날두 불참, 발롱도르 수상자는 모드리치...2등은 싫다 크리티아누 호날두가 다음주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랑스풋볼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할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호날두의 발롱도르 불참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습니다. 스페인 스포르지에 따르면 시상식이 열리기도 전 호날두가 자신이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할것이라는 사실을 알아 버렸기때문에 이번 시상식에는 불참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할 유력한 후보는 루카 모드리치라고 합니다. 호날두는 2위상을 받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몇년간 발롱도르를 포함한 축구관련 유명시상식에서는 크리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유력한 후보들로 올라 경쟁을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수상후보에는 메시를 대신해 루카 모드리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같이 연말축구시상식 분위기가 바뀐것..
'쌀딩크' 박항서가 이끄는 베트남축구 피파랭킹 역대 최고순위는 ?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축구대표님이 국제축구연맹에서 선정하는 피파랭킹에서 6년만에 최고순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축구변방 베트남의 피파랭킹 따위는 사실 우리 안중에는 없는 뉴스였지만 최근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축구대표님을 이끌며 선전하면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출처: 스즈키컵 홈페이지) 29일 발표된 11월 피파랭킹에 따라면 베트남축구대표팀은 100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달보다 두계단 오른 기록으로 114위의 필리핀, 118위의 태국을 꺽고 동남아시아 국가중 최고순위였습니다. 또한 올초 기록인 112위보다 무려 12계단이 상승한 기록으로 현재진행중인 스즈키컵에서 좋은기록을 낼 경우 100위권내 진입도 가능할것으로 점쳐집니다. 하지만 이번기록이 베트남축구대표님의 피파랭킹 역대최고기..
광주FC 이승모 선수, 아찔한 충돌후 한때 의식잃어 광주FC의 이승모 선수가 경기중 부상을 당해 한때 의식을 잃었다 심판진의 발빠른 응급대처로 회복됐다고 합니다. 이승모 선수는 2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승강 준플레이오프 대전과의 경기 전반3분 상대팀 윤경보 선수와 공중볼을 다투다 부딪힌뒤 그라운드에 머리부터 떨어져 의식을 잃었다고 합니다. 정말 아찔한 충돌장면이었습니다. (사진출처: K리그) 이날 누구보다도 심판 김희곤 주심의 빠른 대처가 빛났습니다. 김희곤 주심은 충돌직후 바로 경기를 중단하고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승모선수는 이후 들어온 의료진으로부터 응급조치를 받고 앰뷸런스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병원치료후 의식을 회복한 이승모 선수는 목뼈에 실금이 간것을 제외하고는 크게 다친데가 없었다고 합니다...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데뷔, 뮌헨의 19살 정우영은 누구인가? 독일축구명문팀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정우영 선수가 1군 데뷔전을 치뤘다는 기쁜소식이 오늘 아침 전했습니다. 그것도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말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2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을 가졌습니다. 정우영은 이날 출전으로 한국인 유럽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3-14시즌 레버쿠젠(독일) 소속이었던 손흥민이 세운 21세였습니다. 1999년생으로 올해 19살인 정우영이 이 기록을 두 살 가량 앞당기며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정우영 지난 여름 뮌헨에 깜짝입단하며 국내팬들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그동안 정우영은 뮌헨 1군 선수들과 여러차례 훈련을 같이하며 경험을 쌓아..
기성용 3연속 출장=뉴캐슬 3연승 뉴캐슬 승리의 키, 기성용 이쯤되면 뉴캐슬 승리의 키, 기성용이라 불릴만 한것 같습니다. 기성용은 지난 27일 영국 번리 터프무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번리와의 원정경기 선발출전에 팀의 2대1 승리를 도왔습니다. 이날 뉴캐슬은 전반 4분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면서 행운의 선제골을 얻었습니다. 이어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아런 클락의 헤더 골로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상대팀 번리는 전반 40분 보크스가 헤더 골을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경기를 뒤집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이날 기성용은 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8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날 승리로 팀은 3연승으로 승리행진을 이어갔고 승점3점을 추가해 리그순위 14위로 올라섰습니다...
'원더골' 활약, 손흥민이 사과한 이유? 손흥민 선수의 50m 폭풍드리블후 성공시킨 원더골에 대한 관심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시즌1호골을 멋지게 성공시킨 손흥민 선수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기뻐하는 대신 오히려 팬들에게 사과를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 선수가 한 사과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다름아닌 그동안 팬들에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것에 대한 사과였다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는 "오랜 기간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드리지 못해 팬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13승 4무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EPL 최강팀, 첼시를 상대로 멋진골을 성공시킨것도 대단한데 흥분하지 않고 진중한 태도를 보여준 손흥민 선수인성도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준것 같습니다. 전에 손흥민 선수 아버님 인터뷰하시는 ..
중국, 손흥민 보유국 한국 부러워 손흥민 선수(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25일 영국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터트린 골에 대한 찬사가 각종 해외언론들로 부터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 스포츠전문지 '시나 스포츠'에서 관련 기사를 올렸습니다. 시나스포츠는 "손흥민을 시간이었다"면서 "그의 속도와 폭발력은 다른 아시아 선수와 다르다"고 평했습니다. 특히 관련기사를 올리면서 유럽에서 뛰고 있는 자국 유망주 장위닝 선수를 언급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 선수가 골을 터트린 날 장위닝은 후반 33분 교체투입돼 과감하게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추며 빗나가 많은 중국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시나스포트는 이어 "물론 손흥민과 장위닝을 비교하는것은 아니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