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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김종민 심경, 정준영 사태 심경전해, 1박2일 제작중단 등

'김종민 심경'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 김종민이 최근 잇단 멤버들의 이탈로 제작 중단 사태에 몰리며 방송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상황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종민이 '1박 2일'과 관련된 심경을 전달한 장소는 다른 방송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 현장이었습니다.  

김종민은 3월 27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 호텔에서 채널A 신규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 제작발표회에 출연자 자격으로 참석했는데요.  



김종민은 '1박2일' 최근 사태와 관련된 심경을 묻는 질문에 마음이 무겁다고 답했습니다. 방송이 언제쯤 재개될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면서 말 주변이 없어 누가 피해볼까 겁나는데 아직까지 제작진과 대화를 나눠보지 않아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김종민은 2007년을 시작으로 근 12년간 '1박2일'과 인연을 맺어 왔습니다. 최근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으로 하차했고 김준호와 차태현이 내기 골프 정황이 정준영의 수사과정에 포착돼 자진 하차 후 자숙 중에 있습니다. 해당 방송은 제작이 중단된 상태로 향후 어떠한 결정이 내려질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종민이 출연예정인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는 오는 3월 29일 저녁 9시3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해당 방송에는 개그맨 박준형, 방송인 하하, 가수 김종민 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