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김영아 출연취소, 김영아 남편 시바 코타로, 직업, 나이차 등

'김영아 출연취소'가 각종 포털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예정이었던 배우 김영아가 돌연 출연취소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김영아는 현재 일본에 거주중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영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계정에 글을 올리고 출연취소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영아는 자신의 일본에서의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수 있는 좋은기회라 판단해 출연을 결정했지만 럭셔리한 일상을 보여달라는 제작진의 권유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아는 자신이 제작진이 원하는 럭셔리한 인생을 살고 있지 않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김영아는 이어 촬영준비를 이것저것 많이해놓았는데 취소하는것도 바쁘다고 했으며 기대했던 한국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아는 더 좋은모습으로 찾아뵙겠다는 인사도 덧붙였습니다. 


김영아의 아내의 맛 출연이 성사됐다면 16년만에 한국방송에 복귀하는 것이라 김영아를 아는 팬들을 기대하게 했었는데요. 김영아의 방송취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김영아는 2000년 초 인기시트콤 MBC '논스톱'에서 최민용의 동생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김영아는 이후 MBC'결혼하고 싶은 여자', SBS '애정만세'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나갔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일본으로 건너가 모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4년 일본인 사업가 시바 코타로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김영아 시바 코타로 직업 나이차 등


2014년 김영아와 시바 코타로의 결혼소식이 국내에도 전해지면서 큰 화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김영아의 남편 시바 코타로가 일본에서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시바 코타로는 주식회사 office48과 그래시즈의 대표이사직을 맡도 있다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시바 코타로는 삼림에 의한 이산화탄소 흡수 촉진 프로젝트 '나와 지구를 잇는 숲'의 대표이며 일본 고치현의 관광 특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시바 고타로는 1973년생으로 올해로 47세로 1985년생인 아내 김영아와는 12살차 띠동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