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100명 고소, 양예원 악플러 고소, 양에원 사건정리 등

유명 유튜버 양예원이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6일 양예원측 변호인은 악플러 100여명을 명웨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변호인의 말에 따르면 양예원은 오는 7일 자신의 거주지 인근 경찰서를 찾아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예원은 지난해 5월을 비공개 사진촬영회에서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재판을 진행해 왔습니다. 양예원은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내내 악플에 시달려왔다고 합니다. 참다못한 양예원은 지난 1월 자신을 괴롭게 했던 악플러들을 용서할 생각이 없다면서 한명의 예외없이 모든 악플러들을 법적으로 대응할것이다. 인생을 다 바쳐서 싸우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양예원은 일부 악플러들의 허위 사실 유포과 가족에 대한 욕설 및 비하 등을 문제삼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예원측은 악성댓글 제보가 수천건에 달한다. SNS나 블로그에 모욕성 글을 쓴 사람들을 대상으로 고소를 할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악플이 범죄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싶다. 금전적 배상이 아니라 진심어린 사과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양예원의 사진을 유출하고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는 1심에서 징역2년6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스튜디오 실장 A씨는 양예원의 사진유포와 관련해 경찰수사를 받던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