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후배 가수 산다라박에게 호감이 있었던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5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가수 토니안을 비롯해 김이나, 황보, 제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해당방송 MC로 출연중인 산다라박은 토니안에게 감독적인 손편지를 받은적인 있다면서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산다라박은 토니안이 쓴 손편지에 감독을 받은적이 있다면서 다라를 알게 돼 너무 기쁘다라는 토니안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토니안은 해당 손편지에 대해 산다라박의 생일이라 그렇게 썼다. 산다라박을 알게돼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토니안은 이어 "한때 산다라박을 좋아했었다"고 깜짝고백을 했습니다. 당시 산다라박에 대한 호감이 있었지만 서로 바쁜 스케줄로 마주칠 기회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토니안은 마지막으로 "지금은 너무 편하고 가까운 사이인데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어떻게 해아할지 모르겠다"고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박나래는 “예전에 토니안이 자기 프로그램 회식은 안 가고 산다라박 출연 프로그램 회식을 간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토니안은 “그땐 다라를 실제로 본 적 없어서 궁금했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갔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저는 낯가려서 회식에 많이 참석하지 않았는데, 제 매니저들과 밤새도록 술을 마셨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옆에서 듣고있던 MC박나래의 폭로도 이어졌습니다. 박나래는 예전에 토니안이 자신의 프로그램 회식에는 안가고 산다라박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의 회식에 간적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박나래의 폭로에 대해 토니안은 당시 산다라박을 실제로 만난적이 없어 궁금했다.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갔다고 해명했습니다. 산다라박은 자신이 낯을 많이 가리는 타입이라 회식자리에 잘 참석하지 않았는데, 토니안이 당시 자신의 매니저들과 밤새 술을 마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니안 혜리 결별
토니안과 걸스데이 출신 혜리는 지난 2013년 3월 공식적으로 연인관계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돌최초 커플이라는 수식을 달고 많은 팬들의 관심속에 공개연애를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16살이라는 큰 나이차와 바쁜 스케줄로 인한 교제 어려움 등을 이유로 공개연애 8개열만에 결별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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