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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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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수술이 각종 포털 상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이 용종제거 수술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여느 설특집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규와 최성국이 '불타는 청춘'내 연장자인 김도균과 장호일에게 신년을 맞아 건강검진을 선물했습니다.


김도균은 타 프로그램에서 건강검진 섭외가 열차례 정도 왔었지만 건강검진 트라우마가 있어 고사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김도균은 김태원이 방송중 병을 발견한 것을 보고 자신안에도 두려움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김도균의 자신의 집까지 찾아와준 김광규의 정성에 감탄해 생애 첫번째 검강검진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장호일 또한 암으로 사망하신 어머니의 병력을 언급하며 가족력에 대한 불안함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초음파 등의 검사를 받고 의사 상담을 받았습니다. 담당의사는 김도균에게 건강에 별로 신경을 안쓴것 같다고 쓴소리를 했고, 장호일에게는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김도균은 대장내시경 검사중 작은 용종들이 여럿 발견돼 제거가 됐지만 S결장쪽에 큰 용종이 발견돼 큰 병원으로 옮겨져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의사는 해당용종을 그대로 방치할시 100% 암으로 간다. 대장암1기로 나올수도 있다고 설명해 김도균과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제작진들은 급히 용종제거수술이 가능한 인근병원을 수소문해 김도균과 함께 이동했습니다. 해당병원의 의사도 방치할시 암으로 전이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며 이전병원의 의사와 동일한 진단을 내렸습니다


김도균은 곧바로 수술실로 옮겨졌고 두번에 걸친 용종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김도균의 수술경과 조직검사 결과는 다음회차에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