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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성은채 결혼, 예비신랑은 누구? 중국인 재벌

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상대는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라고 합니다. 몽고에서 활동한 바 있는 성은채는 몽고정치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오는 22일 중국 심천에 열리며 내년 1월 6일에는 한국에서 다시한번 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독실한 불교신자로 알려진 남편의 뜻에 따라 내년 가을에는 네팔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성은채는 1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거리연예를 하며 자주 못해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더 컸던것 같다며 이사람이다라는 확신이 섰고 미룰 필요가 없을것 같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결혼발표로 혼전임신을 의심하는 여론이 있는데 대해 성은채는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며 "결혼식 이후 자녀를 갖고 출산이후 방송에도 복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성은채가 결혼발표하면서 그녀의 다양한 이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성은채 본명 김은채이며 1987년생으로 올해로 32세입니다. 


지난 2006년 뮤지컬배우로 연예계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다음해 2007년에는 MBC 16기 공채시험에 합격해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였고 2012년에는 개그우먼 김승혜, 정은선 등과 여성그룹 '와우'를 결성해 '둥근 해가 떴습니다"라는 곡으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은바 있습니다. 



이후 MBC 섹션TV연예통신의 리포터로도 활동한바 있습니다. 2013년에는 돌연 배우로 전향, '가자, 장미여관으로'라는 영화에 출연해 전라노출 연기를 펼쳐보이며 주목받은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