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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황교익 경고, 황교익 친일 논란 화제

황교익 경고, 황교익 친일 논란


황교익의 경고가 화제가 됐습니다. '황교익 경고' 등의 검색어가 각종 포털 상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5일 YTN '뉴스Q'와의 인터뷰에서 황교익은 유튜브 계정이 신고로 정지됐던 것과 관련 "허위사실로 신고한것이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업무방해를 받은것"면서 "형법에 의해서 처벌될 수 있다"고 강한어조로 경고했습니다.


황교익은 지난달 27일 수요미식회 하차뒤 30일 유튜브 채널 '황교익TV' 개설하고 개인방송을 시작했지만 유튜브 방송시작 이틀만인 3일 이용자들의 신고로 계정이 정지됐었습니다. 


또 황교익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리고 "나에 대해 무슨 말이든 해도 된다. 그런데 황교익TV 신고는 성격이 다르다"면서 "신고는 성폭력이니 폭력, 저작권 위반 등 반사회적 내용이어야 가능하다. 허위 사실로 신고한 것이고, 제작사 입장에서는 업무방해를 당한 것이다. 형법상 범죄 행위이다. 법을 지키기 바란다"고 재차 경고 했습니다. 



황교익 친일파 논란


한때 황교익 친일파 논란이 이슈가 되면서 황교익이 실제 친일파 후손인것으로 오해하는 해프닝도 벌어졌습니다. 황교익이 친일파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친일성향이 있는 인사라는 것이 논란의 요지였습니다.


이같은 논란은 황교익이 수요미식회에서 대표적인 한국음식 불고기와 한정식 등을 비롯해 멸치육수, 장어요리 등에 대해 설명할때  해당 음식들이 일본으로부터 영향을 받은것이라고 주장을했고 네티즌들은 이에 하나하나 반박을 하며 해당주장에 신빙성이 없음을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방송에서 황교익은 민족감정을 가지고 음식을 평가하면 안되다면서 "일본음식의 영향을 받은 한국음식이 숱하다. 이 일에 부끄러워할것도 없고 자존심 상할일도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