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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양예원 사진 유출, 피의자 4년구형에 "양예원 뻔뻔하다"

양예원 사진 유출, 피의자 4년구형에 네티즌 찬반의견


검찰이 지난 7일 유명유튜버 양예원의 노출사진 유출 및 성추행 혐의로 피의자 최모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는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사이에서는 검찰구형에 대한 찬반여론이 뜨겁습니다. 



"저런 걸 찍겠다고 모집한 것 자체가 죄다", "한 사람의 인생이 망가진 사건이다. 깊이 반성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등의 반


피의자 최씨는 2015년 7월10일 피해자 양예원의 노출사진 115장을 유포했으며 2015년 8월에는 양예원의 속옷을 들추며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양예원 이외의 다른모델들에게도 같은 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하지만 최 씨는  이날 사건 결심 공판 최후진술에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최 씨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다"면서도 "추행한 사실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양예원 사건에 대한 검찰의 4년구형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찬반여론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일부네티즌들은 "저런 걸 찍겠다고 모집한 것 자체가 죄다", "한 사람의 인생이 망가진 사건이다. 깊이 반성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또다른 네티즌들은 "먼저 촬영일 달라고 한 건 양예원 아닌가, 진짜 뻔뻔하다", "돈주고 찍은사람, 돈받고 찍힌사람, 불법유포자 모두가 공범아닌가? 돈받고 중요부위 야하게 드러내며 사진찍고나서 유포됐다고 고발하며 자신은 깨끗한척하는 알바모델의 모습이 가증스럽다",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판결이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양예원사건의 징역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9일에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