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 故 김영애 회고 사람이 한번 죽는것은 정한 이치이다. 성경에 이런구절이 나옵니다. 우주의 질서, 세상에 이치에 따라 누구나가 다 죽음을 맞게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정말 이 사실을 알고 살아가는 것일까요? 우리는 우리에게 닥칠 죽음에 대해 얼마나 깊이 고찰하고 또 그것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나요? 이 변치않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단순히 관념적으로 이해하고 마치 이생에서 영원히 살것처럼, 마치 우리의 젊음이 영원할 것처럼 그렇게 무지하게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오늘 저녁 SBS에서 방영됐던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이 깊고도 무거운 주제가 다뤄졌습니다. 이 글을 읽는 구독자분들도 ‘죽음’에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고 자신의 맞이할 죽음을 잘 준비하며 후회없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이날 프로그램 컨셉상 ‘사부.. 이전 1 ··· 404 405 406 407 408 4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