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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티파니 부친 사기 누구? 소녀시대 티파니 몸매 빚투

최근 연예계에 들이닥친 이른바 연예인 가족사기논란이 연예계전반으로 확산돼 나가며 끝이없는 폭로적 양상을 띄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사회적파장을 일으켰던 미투운동과 비슷한 양상을 띈다하여 이른바 빚투논란으로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인기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의 아버지가 사기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티파니 아버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충청남도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1979년생 김모씨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자신이 필리핀에서 티파니의 아버지 황세훈씨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2007년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인의 소개로 티파니 아버지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김씨는 해당글에서 필리핀 수빅에 있던 미군 사용시설의 일부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는 티파니 아버지 황씨에게 골프장 내 그늘집 임대 계약금 2000만원, 필리핀 내 광업권 및 채굴 허가 신청 및 취득, 중장비 임대료 등 총 3500만원을 지급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티파니 아버지 황세훈씨는의 수빅베이골프장 인수건은 전부 사기였다면서 광업권 및 채굴허가권 등은 신청도 하지않은 상태였고 중장비도 임대하지 않은것으로 밝혀졌다고 분노했습니다. 


김씨는 "황씨가 운영하고 있던 호텔을 찾아가 돈의 반환을 요구하자 책상 위에 총을 올려놓고 기다리면 돈을 줄테니 가서 기다리라"면서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너무나 억울했던 김씨는 해당사건을 필리핀 현지 한인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사건의 공론화를 시도 했었는데요. 티파니의 아버지 황씨가 돈을 모두 돌려줄테니 해당글을 삭제해달라고 사정해 지워준적이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글 삭제이후에도 김씨는 사기금 전액을 돌려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김씨는 김씨는 "삭제 직후 비서를 통해 200만원을 돌려받았다. 이후 나머지 피해금액을 돌려받으려 했으나 황씨는 약속과는 다르게 나머지 3200만원이 아닌 2000만원만 주겠다고 하며 조직폭력 생활 하던 사람들을 세워두고 또 한 번 위협하고 돈은 주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는 마지막으로 "10년 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지금 이런 일들을 다시 이야기 한다는 것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다"며 "개인적으로 티파니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다. 하지만 세상이 변했고 이제는 사회의 분위가가 연예인의 가족들에게 당한 사건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된 것 같아 늦었지만 글을 올린다"고 청원글을 올린 의도를 밝혔습니다.


티파니측은 해당논란과 관련하여 5일 오전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과연 티파측이 자신의 아버지 사기관련 논란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지 여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티파니는 2007년 소녀시대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작년 10월 미국진출을 결정했습니다. 티파니는 현재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Paradigm Talent Agency)와 계약을 맺고 티파니영이라는 활동명으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티파니 몸매


티파니 몸매가 티파니 관련검색어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최근 티파니는 자신의 몸매가 드러나는 화보를 공개해 각선미를 자랑한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MC김신영으로부터 자신이 소녀시대 멤버중 몸매가 가장 좋냐고 물었고 그녀는 망설이다 "조금"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유리는 대답의 의미에 대해 "소녀시대 멤버들도 워낙 몸매가 다 좋다. 멤버들이 모두 성숙해지다 보니까 각자 추구하는 몸매 이상향도 달라졌다. 각자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어 멤버들의 몸매 특징에 대해 설명하면서 티파니에 대해서는 "티파니의 각선미는 누구도 이길 수 없다"고 극찬해 '티파니 몸매'에 대한 팬들의 궁금점이 높아져 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