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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이일재 폐암 투병, 이일재 딸, 부인 나이차

배우 이일재가 폐암으로 투병중에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의 친구 김동회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배우 이일재의 근황이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일재는 두딸에게 같은 잔소리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일재의 잔소리에는 그만한 이야기 있었다고 합니다. 


이일재는 “폐암으로 위험한 상황까지 갔었다. 지금은 고비를 넘겨서 많이 좋아졌다”며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니까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다 할 수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잔소리가 심해진 거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첫째 딸은 아빠 이일재의 암 소식을 들었던 순간을 회상하며 “고등학교 첫 모의고사를 치르는 날이었는데 계속 혼자 울었다. 세상이 무너지는 거 같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고등학교 첫번째 모의고사 날 아버지의 암판정소식을 처음들었다는 이일재의 첫째딸은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았다"고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둘째딸도 학교 마치고 난 뒤 엄마한테 들었다. 상상도 못할정도의 큰 슬픔이었다고 말하며 오열했습니다. 


이일재 부인 나이차, 딸

이일재는 1960년생으로 올해 59세입니다. 부인 황지선씨와는 14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나이차때문에 결혼승낙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일재는 나이차를 12살로 속여 처가부모님들의 승낙을 받아냈지만 축가를 부르러왔던 가수 신승훈이 예식중에 농담을 하다 그만 14살 나이차이가 나는것을 말해버렸다고 합니다. 둘사이에 두 딸 이설, 이림 을 두고 있습니다. 딸 둘 7년간 캐나다에서 유학을 해 기러기아빠 생활을 7년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