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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손태영 아들논란, "연예인이 귀족이네"...팬들 분노

배우 손태영의 아들 특혜 논란이 손태영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1일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자로 참석한 손태영이 오랫만에 얼굴을 비치며 근황을 전했지만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이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날 손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아들과 조카가 그룹 아이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이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자로 참석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손태영의 아들과 조카가 멜론뮤직어워드측이 준비한 가수석에 앉아있는 모습을 지적하는 글들이 올라오면서 손태영 아들 특혜 논란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손태영측은 아이들이 무대에 오른 자신의 모습을 보고싶어해 멜론뮤직어워드측 관계자가 안내해준 자리에 앉았던것이라며 자신의 시상식 순서이후 아이들과 자리를 떠났고 해명했습니다. 손태영은 또 자신의 행동이 논란이 될것이라고 예상치 못했다며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해명이후 논란이 더 뜨거워졌는데요. 현장에 있는 팬들이 공개한 직캠영상때문입니다. 팬들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방탄소년단이 무대공연을 펼치는 동안에도 아이들이 현장에 있었던것이 확인됐지만 정작 손태영이 무대에 올라 시상발표를 할때에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당영상에는 갑작스럽게 가수석에 앉아있는 아이들을 보며 당황해하는 가수들의 모습도 포착돼 있었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손태영의 진정성없은 거짓해명이 다시금 도마에 올라 손태영 아들 특혜논란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손태영 아들 특혜 논란에 팬들은 "진짜 연예인이 벼슬이냐", "그냥 앞으로 가수 시상식에 배우 안불렀으면 좋겠다", "무대한 가수들도 못앉았는데 아 진짜 너무하다", "연예인이 귀족이네", "나도 연예인 부모있어서 방탄소년단 무대 가까이서 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