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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연애의맛' 구준엽 고백 거절녀, 오지혜는 누구? 나이, 직업 등



90년대 인기그룹 클론의 멤버이자 DJ Koo로 활동중인 가수 구준엽의 소개팅녀 오지혜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9일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에서 구준엽의 고백을 거절하면서 오지혜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지혜는 1983년생으로 현재 36살입니다. 구준엽과는 14살의 나이차가 납니다. 현재 제빵사 일을 하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이혼경력이 있음 밝혔습니다. 


오지혜는 그동안 방송에서 단아한 외모와 시원시원한 언변과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왔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오지혜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던 구준엽은 "지혜야, 나랑 만나볼래?"라며 18년만에 설레임을 느끼게 해준 오지혜에게 진심이 담긴 고백을 했습니다. 하지만 오지혜는 "오빠를 알아 갈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며 이날 구준엽을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지혜는 "오빠가 오히려 카메라 꺼졌을때 더 편하게 해주고 그래서 오빠의 마음이 살짝 헷갈렸었다. 혹시 연애가 아닌 일로만 생각하는 건 아닌가 싶었다"면서 "진짜 오빠의 모습이 뭔지 아직 잘 모르겠다. 우리 나이가 만남을 쉽게 결정하기는 힘든 나이인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이에 구준엽은 "이해한다"며 아쉽지만 오지혜를 마음을 헤아리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