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결혼식 축의금 내고간 아랍왕자는 누구?

배우 정준호의 결혼식에 아랍왕자가 하객으로 왔다?

 

농담처럼 들리는데 사실이라고 합니다. 정준호는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자신의 특별한 인맥을 자랑했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날 MC 강호동이 정준호에게 "결혼식에 아랍 왕자가 왔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고 정준호는 "두바이에서 왕위 계승 서열이 6위인 왕자가 왔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했습니다. 

 

 

정준호는 아랍왕자와인연을 맺게된 사연에 대해 설명하면서 "(두바이 왕자와) 스페인 캄프 누 경기장에서 축구를 보다가 VIP 박스에서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정준호는 "(결혼식때) 개인비행기를 타고 와 축의금도 하고 돌아갔다"고 말해 둘사이가 얼마나 돈독한 사이인지 엿볼수 있었습니다.

 

 

 

정준호는 “친한 동생들이 미국에서 대학교 나온 친구들이 많다. 술도 함께 먹고 친하게 지내다 보니 전 세계 행사에 나를 초청해준다. 덕분에 경조사 비용이 어마어마하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JTBC '한끼줍쇼'에는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하는 배우 정준호와 이태란이 밥동무로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안산시 고잔동에서 한 끼 식사를 얻어먹는 도전을 하였습니다.

 

한편 정준호는 아나운서 출신 아내 이하정과 2011년 3월 25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슬하에는 아들과 딸 각 1명씩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