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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박훈 형 사망, 박훈 김부선 무슨관계? 박훈 태양의 후예 등

'박훈 형 사망'이 각종 포털 상위에 노출되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박훈이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하면서 형의 사망사실을 고백했는데요. 박훈이 사용하고 있는 현재의 활동명의 죽은 형의 이름에서 따온것이라고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훈은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배우 박훈, 한보름, 이시원, 찬열 등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이날 박훈은 자신의 활동명 '박훈'에 얽힌 사연을 밝혔습니다. 박훈은 먼저 아픈가정사를 언급했는데요. 박훈은 자신이 14살이 되던해 형이 자살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형의 자살로 인해 가정의 불화가 시작됐고 그로인해 부모님도 이혼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시절을 그렇게 보내고 성인이 된 박훈은 배우가 되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활동명을 고심하던중 문득 형의 이름으로 활동해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박훈의 본명은 박원희이며 사망한 그의 형의 이름은 박훈희였다고 합니다. 그는 형의 이름 박훈희에서 이름을 따 현재 박훈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몰랐던 박훈의 과거 가정사를 전해들으며 놀라는 한편 사망한 형을 여전히 생각하며 형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훈에게서 훈훈함을 느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훈 김부선


배우 박훈이 아픈 과거 가정사를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덩달아 그와 관련된 연관검색어들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관검색어들 가운데 '박훈 김부선'이 눈길을 끄는데요. 



확인결과 배우 박훈과 김부선에 대한 것이 아니라 변호사 박훈과 배우 김부선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박훈 변호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스캔들 의혹'의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의 변호인을 맡으면서 생성된 키워드입니다. 배우 박훈과 동명이인인 변호사 박훈과 관련된 연관검색어가 일부포털에서 노출되고 있는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