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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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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조 1위'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월드컵에 참가중인 한국체대 심석희 선수가 자신이 출전한 예선 전 종목을 조 1위로 통과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와 1500m에 출전해 두 종목 모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예선경기 없이 곧바로 준준결승으로 진행된 1500m 경기에서 심석희는 2분 37초 921를 기록해 중국의 궈이안 선수를 따돌리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이어진 1000m 1,2차 예선에서 각각 1분 32초 463, 1분 32초 211의 기록으로 두경기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심석희 선수가 두 종목 모두 1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면서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월드컵 5차대회에서 두 종목 모두 준결승에서 아쉽게 탈락해 아쉬움을 준바 있습니다.


최근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던 사실을 폭로하며 심적부담을 느끼고 있을 심석희 선수가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메달을 획득할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