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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승리클럽 집단폭행, 버닝썬 만수르세트 가격이 1억? 버닝썬 폭행 등

승리클럽 집단폭행, 버닝썬 만수르세트 가격이 1억? 버닝썬 폭행 등


논란이 되고있는 승리클럽 집단폭행 사건 CCTV가 공개됐습니다.  29일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된 CCTV영상에는 한 남성이 보안요원들에 의해 클럽밖으로 끌려 나온뒤 클럽이사 장모씨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폭행피해를 주장하는 김 모씨는 보안요원들이 폭행을 간접적으로 돕고 한 명이 주도적으로 자신을 폭행했다면서 당시의 기억이 생생하다. 수치스러웠다고 회상했습니다. 


더욱 황당한 일은 사건발생후 일어났습니다. 피해자 김 모씨는 폭행당한 직후 인근 경찰서에 해당사실을 신고했지만 출동한 경찰은 클럽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눈뒤 자신에게 수갑을 채웠다고 합니다. 김씨는 경찰관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수갑을 채우려 했다. 경찰관들이 내 이야기는 안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계자는 클럽측이 김씨가 흥분한 상태에서 기물을 발로차는 등 업무방해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 김씨를 연행해 조사하려 했지만 응하지 않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해당사건을 쌍방폭행사건으로 보고 조사중에 있으며 김씨의 성추해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씨가 폭행당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여론은 클럽측의 폭행사실과 경찰측의 안일한 대처에 분노하며 확실한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클럽의 업주인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도 해당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승리는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버닝썬 만수르 세트가격 1억원?


빅뱅 승리가 강남에서 운영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클럽 버닝썬은 일명 만수르 세트라 불리는 1억원상당의 양주-샴페인 세트로 단숨에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세트의 이름은 아랍 부호 '만수르'의 이름을 따서 만든것으로 5성급 호텔 지하에 위치한 만큼 품격에 걸맞는 세트메뉴를 기획하다 해당메뉴를 개발하게됐다고 합니다. 승리가 해당메뉴개발에 깊숙히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로 판매된 사례가 생겨나면서 승리의 사업가기질이 다시한번 주목받기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