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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손석희 녹취록, 손석희 바보, 손석희 동승자 안나경 등

손석희 JTBC 사장의 폭행의혹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28일 손석희 사장과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는 김웅 프리랜서 기자가 또다른 녹취록을 공개했는데요. 접촉사고 당시, 손석희 사장의 차량에 동승했던 인물신원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손석희 사장은 지난 2017년 4월 16일 과천의 한 주차장에서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김웅 기자는 접촉사고당시 손석희 사장이 자신의 차량에 젊은여성과 동승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왜 그곳에 갔느냐"라고 누군가 물었고 손석희 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아주 노멀한 일이다. 하지만 이게 알려지면 내가 정말 바보가 된다"라고 답했습니다. 김웅 기자는 손석희 사장이 동승자 신원을 숨기려고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같은 김웅기자의 주장에 손석희 사장측은 당시 차량에 동승한 이는 없으며 이를 증명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손석희 사장측은 이어 김웅기자가 협박을 통해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하려고 했던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웅기자는 지난 10일 손석희 사장을 폭행협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이날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이번 진실공방이 어떤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손석희 동승자 안나경


손석희 동승자 안나경 등의 검색어가 상위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접촉사고당시 손석희 차량에 동승했던 젊은여성이 다름아닌 JTBC 안나경 앵커일것이라고 추측하면서 해당검색어가 상위에 노출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건의 진위여부가 불명확하고 증거정황이 전무한 현재상황에서 일방적인 심증만으로 안나경이 동승여성이라고 주장하는것은 다소 무리가 있는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까지 해당추측은 어디까지나 루머에 지나지 않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