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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성용 부상, 기성용 한혜진 나이차, 연봉 등

59년만에 AFC 아시안컵 우승을 꿈꾸고 있는 대한민국 축가국가대표팀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대표팀 중원의 핵심인 기성용선수가 8일 아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필리핀과의 1차전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남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날 선발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초반 상대편 선수와 몸싸움후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이후 들어온 의무진이 상태를 점검한 뒤 기성용은 교체아웃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정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축구선수에게 워낙 중요한 부위가 부상을 입어 회복상태를 지켜봐야 다음경기 출전을 기대할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조별리그 키르키스탄과의 2차전 출전은 거의 불가능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팬들은 기성용이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에 가슴을 쓰러내리는 한편 부상정도가 경미하다는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습니다. 


한편, 축구국가대표팀은 이날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 후반 22분 황의조의 결승로 1대0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당초 대량득점이 기대됐던 이날경기에서 대표팀은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만큼 남은경기들에서 좋은모습들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기성용 한혜진 나이차이


기성용의 부인 한혜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 기성용은 1989년생으로 31세입니다. 둘의 나이차는 8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