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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장동민 보석사기 전말, 장동민 나비 좌약, 대저택, 결별이유 등

개그맨 장동민의 대저택이 여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장동민의 대저택은 지난 6일 SBS예능 '미운 우리 새끼'로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가수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장동민의 집을 방문해 대저택을 구경하고 장동민의 가정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들이 전파를 탔습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장동민의 대저택은 지하1층에서부터 지상2층까지 3층구조로 되어있으며 내부에 10개나 되는 방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보는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각 방들은 장동민의 가족방, 손님방 등 침실방을 비롯해 PC방, 스크린골프방 등 여가생활을 위한 방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날 장동민은 이상민이 자신의 집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전날 청소를 했는데 집이 너무 넓어 15시간이 걸렸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장동민의 대저택을 같이 둘러본 이상민은 "동민아, 너 성공했구나"라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상민 "보석사기도 당했는데 어떻게 이런 집을 지었느냐"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장동민은 10년전 보석사기를 당했고, 30대 젊은나이에 남들 다가는 여행한번 제대로 못가면서까지 열심히 살았다고 밝혔습니다. 장동민은 그러던중 문득 자신이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 자문해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궁극적 삶의 목표가 전원생활이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원주행을 결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민은 평소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고 지인들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지인들이 자신의 집에 방문할때마다 조금더 있다가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되어 차일피일 미뤄왔었다고 합니다. 장동민은 이러다 70대가 되어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갑작스럽게 큰 결단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이날 해당영상을 지켜보던 MC신동엽은 자신이 전해들은 장동민의 가정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장동민은 그동안 집안의 가장역할을 하며 가족들을 돌봐왔다고 합니다. 신동엽은 "아픈누나를 잘 돌보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왔다"면서 "저 집도 휠체어를 타는 누나를 위해 턱이 없도록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신동엽은 이어 가족들만을 위해 살아왔던 장동민이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뒤 큰결심으로 원주행을 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장동민 6억사기 사건 전말에 대해 장동민은 과거 '미운 우리 새끼'에서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당시 장동민은 "지인이 도와달라는 얘기에 보석 사업 보증을 서줘 6억의 채무를 갖고 현재까지도 갚고 있다"라며 고백한 바 있습니다. 



장동민 6억사기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이 언급한 보석사기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장동민은 과거 미운 우리 새끼 에 출연해 해당사건에 대해 언급한적 있습니다. 당시 장동민은 도와달라는 지인의 부탁으로 보석사업 보증을 서줬는데 일이 잘못돼 6억의 채무를 떠안게 됐고 현재까지도 갚아나가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민 나비 결별이유


장동민 이전에 가수 나비와 열애를 한적이 있습니다. 장동민 대저택이여론의 관심을 끌면서 장동민과 나비의 결별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는 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로 다른 스케줄로 바쁘게 생활하다 자연스러벡 사이가 멀어졌다고 합니다. 장동민은 1979년생, 나비는 1986년생으로 둘의 나이차는 7살입니다.



장동민 좌약


장동민과 나비가 열애중이던 시절 MBC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밝혔던 에피소드때문에 장동민 좌약 검색어가 상위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당시 장동민은 자신이 궤양성 대장염 판정을 받았고 치료목적으로 좌약을 항문에 투입해야 했는데 스스로 하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 여자친구 나비가 좌약을 대신 넣어주기도 했다고 밝혔는데 방송이후 해당발언이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라디오스타들이 누가먼저 좌약투입을 제안했냐고 질문하자 나비는 자신이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