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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 투병, 스피어스 활동중단, 스피어스 리즈시절 등

미국 유명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가수활동을 잠정 중단했다는 소식입니다. 갑작스럽게 활동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현재 투병중인 부친을 돌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부친 제이비 스피어스는 작년 결장파열 수술을 받은바 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현지시간으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활동중단 소식을 전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말하기가 너무 어려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나의 새로운 쇼 '도미네이션' 공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여러분을 만날수 있는 공연을 기대했지만 마음이 아프다"면서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연 취소소식을 먼저 전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어 "가족을 가장 우선시 해야했다. 아버지가 최근 위독했던적이 있다. 지금은 살아계시지만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다. 가족을 돌보는데 모든것을 집중하고 싶다"며 잠정 활동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측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내달 미국 라스베거스 MGM리조트에서 열기로 했던 '브리트니: 도미네이션' 공연 전부를 취소한다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99년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으로 데뷔했으며 데뷔와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후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I Did It Again) ‘Toxic’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이어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