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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차주혁 허찬미, 차주혁 아버지 조폭, 차주혁 마약, 과거 등

배우 차주혁이 마약투약혐의로 또다시 구속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했습니다. 서울서초경찰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 25일 오전4시경 서초구 소재 한 아파트 현관문을 발로 차고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고 합니다. 차주혁은 체포과정에서 경찰에게도 욕설을 뱉는 등 인사불성 상태였다고 합니다. 



조사과정에서 차주혁의 마약전과 혐의를 확인한 경찰은 본인에게 투약혐의를 시인받았고 시약검사를 실시 양성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주혁은 마약투약상태에서 피해자의 집을 자신의 집으로 착각해 소동을 피운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주혁은 작년 마약류관리에 대한 법률위반(대마)등의 혐의로 기속돼 징역 1년6개월 실형을 살았으며 지난 14일 형기가 종료돼 출소했었습니다. 차주혁은 출소 11일만에 같은혐의로 재구속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차주혁 과거, 차주혁 데뷔 등


차주혁은 1991년생으로 지난 2010년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활동명 '열혈강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미성년자였던 당시 음주장면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는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가수활동을 접어야 했었습니다.



데뷔당시 미성년자였던 차주혁이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소속사는 차주혁이 고등하교 졸업식을 마친뒤 찍은사진이라며 논란을 잠재우려 시도했지만 여론의 비판은 사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도 차주혁 아버지 조폭설, 차주혁 일진출신설 등의 루머가 떠돌았고 결국 차주혁은 가수 데뷔 1여년만에 활동을 정리해야 했었습니다. 


이후 차주혁은 활동명을 가수당시 쓰던 열혈강호에서 차주혁으로 바꾸고 배우로 전향 2012년 JTBC드라마 '해피엔딩'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차주혁은 2013년 입대하여 2015년 7월 전역합니다. 


2013년 흥행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단역으로 캐스팅됐지만 출연분이 편집되면서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차주혁은 같은해 군에 입대하고 2015년 제대하게 되는데요. 이후 2016년 8월 향정신성 의약품 케타민을 숨겨 캐나다로 입국하려다 적발되는가 하면 같은해 10월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