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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KTX 탈선, 강릉선 코레일 탈선, 국민들 불신증폭

8일 아침 KTX강릉선 열차가 탈선했다고 합니다. 이번 KTX 열차탈선사고는 작년 12월 개통한 KTX 강릉선 구간에서 발생한 첫번째 중대사고입니다. 다행히 이날사고로 15명이 경상을 입은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날 해당열차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1시간여동안 대체교통편을 기다리며 추위에 떨어야했다고 합니다. 



이날 사고는 시속 250㎞ 이상으로 운행하는 고속철도가 선로를 이탈한 것으로 자칫하면 대형 인명피해로도 이어질수 있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이 큽니다. 


이날 KTX열차탈선사고가 나면서 국민들의 열차안전에 대한 불신이 깊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날 사고는 지난달 19일 서울역에서 발생한 KTX열차와 포크레인의 충돌사건이 있은지 채 20일도 안된상황에서 발생한것입니다. 또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5일 대전 코레일본사를 방문해 철도사고와 장애와 관련한 대책들을 지시한후로부터는 불과 3일만입니다. 


KTX열차로 국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진것은 사실이지만, 이같은 중대사고예방에 대한 해결책이 제대로 수립되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불신과 불안은 계속될수밖에 없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