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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양수경 남편 사망 이유, 불타는청춘 양수경 나이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인 양수경이 여동생과 남편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양수경 남편'과 '양수경 남편의 사망이유' 등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수경이 배우 한정수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양수경은“내가 원치 않은 이별들을 하다보니까 여유가 없었다”면서 “나는 두 사람이 그렇게 갔다. 내 동생, 내 애기 아빠가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수경은 "인생을 스스로 정리하는 것만큼 잔인한 건 없다. 남은 가족들이 너무 아프다”며 남편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양수경은 “아마 다 지나갔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견디면서 사는 것"이라면서 "그러고도 살아야하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수경 결혼

 

1998년 양수경은 당시 소속사 표였던 고 변두섭씨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습니다. 둘은 신인가수와 제작자로 인연을 맺은뒤 사랑을 키워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수경은 결혼이후 1999년 '후애'라는 곡을 마지막으로 가수활동을 잠정 중단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양수경 남편 고 변두섭은 누구?

 

고 변두섭은 양수경이 가수로 활동할 당시, 유명 연예기획사중 하나였던 예당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며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양수경 남편 사망이유?

 

2013년 양수경의 남편 고 변두섭대표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처음 고 변두섭대표의 사망소식이 과로사로 알려졌다가 자살이라고 정정발표되는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주변인들의 전언에 따르면 고 변두섭씨의 자살은 어느정도 예견된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사망전 7-8년동안 극심한 우을증과 불면증에 시달려왔다고 합니다. 양수경도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남편을 오랫동안 염려해 왔었다고 합니다.

 

양수경은 이전에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사망이후 주식을 바로 팔았다더라', '회사경영에 직접 참여한다더라' 등의 루머에 대해 해명한바 있습니다. 양수경은 "남편이 죽었는데 주식팔고 있는 여자는 이 세상에 없을것"이라고 억울해 했습니다.

 

 

양수경 데뷔, 히트곡 등

 

양수경은 1988년 데뷔후 은퇴전까지 수많은 히트곡들을 터트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90년대 대표 여가수입니다. 그녀의 히트곡으로는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 '사랑은 차가운 유혹, '그대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이 있습니다. 결혼이후 오랜기를 깨고 1999년 '후애'를 발교하고 활동을 다시 시작했었는데요. 지난 2016년 갑작스럽게 미니앨범을 발표하면서 17년간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로 컴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양수경 나이, 학력

 

양수경은 프로필상 1967년생으로 올해로 만51세입니다. 지난 2월 불타는 청춘방송에서 나이관련질문에 대해 해명한적이 있습니다. 양수경은 호적상 나이, 방송용 나이, 일본데뷔용 나이, 실제나이 등 4개의 서로다른 나이가 있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실제나이가 김국진과 동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국진 1965년생으로 올해로 54세입니다.

 

양수경은 국악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출신으로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