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연예

김종국 사기, 김종국 군대 면제 사유, 김종국 아버지 유공자, 하하 등

‘김종국 사기’가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검색어가 포털 검색어 상위에 노출되자 한때 일부 네티즌들은 가수 김종국이 사기를 쳤다는것으로 오해를 하기도 했는데요. 사실은 김종국이 지인에게 사기당한 사연이 방송을 타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것입니다.



김종국의 이같은 사연은 3월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당동업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김종국과 방송인 하하가 동업과 관련해 의견충돌이 생기면서 법률자문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는데요.


먼저 하하가 동업자가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경우 법적고소가 가능하다고 발언을 했습니다. 하하의 돌발발언에 발끈한 김종국은 평소 알고 지내던 변호사를 집으로 초대해 법률자문을 받기로 했습니다.



변호사를 기다리던중 김종국은 사업할때 법적 문제를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잘 모르고 있다가 사기를 크게 당할것 같다고 경각심을 드러냈습니다.


김종국은 이어 “사기는 왜 좋은 형한테 당하는 거냐? 너무너무 좋은 형한테 사기를 당한다. 늘 좋은 형이었다”고 말하며 자신이 절친한 지인으로부터 사기당한 경험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듯 비쳐졌습니다.


김종국의 말을 듣고 있던 하하도 김종국의 말을 공감한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고 있던 MC서장훈은 김종국이 의외로 사기를 안 당할 것 같은데 잘 당한다, 돈거래를 안하면 되는데라고 우려 했고 MC신동엽은 내가 한 번 김종국과 진하게 얘기해 보겠다며 조언을 약속했습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종국의 어머니도 김종국이 처음 본 사람도 무조건 다 좋은 형이라고 부르며 따른다면서 운동만 할 줄 알았지, 사회생활을 안해 봐서 모른다며 김종국 사기피해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했습니다.



김종국 군대면제


검색어 '김종국 사기'가 화제가 되면서 김종국과 관련된 연관검색어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김종국 군대면제'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운동매니아로 알려져 있는 김종국이 현역판정을 받지 못한사실에 대해 의아해 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김종국은 허리디스크때문에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역입대는 하지 못했지만 공익근무요원으로 성실히 근무한뒤 만기제대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